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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여행8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3일차(오비두스마을,체리주,리스본야경)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 3일 차 일정 아침부터 영 몸상태가 계속 별로다. 생리 중에 비행기를 오래 탄 게 큰 것 같은데 그래도 오늘의 일정은 시작해야지.  캐리어가 새로 필요해서 리셉션에 캐리어 파는 곳이 있는지 물어본 후 출발했다. 지하철역에서 비바카드로 요금을 충전하고 지하철로 캄포 그란데 역으로 왔는데 버스 타는 곳을 못 찾아서 빙빙 돌았다.   빙빙 돌다가 겨우 찾아서 걸어가니 내가 타야할 버스가 도착해 있었다. 럭키비키☆ 이후에 탈 버스는 한 시간 반후에 있었어서 기분이 좋아짐 ㅎㅎ 줄이 길어서 자리에 못 앉을 줄 알았는데 딱 내 뒤에 뒤에까지 앉아서 갈 수가 있었음 히히  [포르투갈 리스본] 약간은 실망했던 '오비두스' 왕비의 마을 방문 [포르투갈 리스본] 약간은 실망했던 '오비두스' 왕비의.. 2025. 3. 26.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2일차(신트라,페나성,무어성,호카곶)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2일 차 일정  오늘의 일정은 신트라와 호카곶 당일치기 일정!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제 캐리어가 부서진 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에펠이 설계했다는 산타 주스터 엘리베이터의 모습. 시차 때문에 정신이 없어 리스본에 있는 동안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    여기가 바로 호시우 광장인데 관광명소를 공부하고 여행다니는 타입은 아니라 여기 이름이 호시우 광장인 것도 나중에 사진을 비교해 보면서 알았다😅   유럽은 유럽이구나 싶었던게 골목골목이 너무 예뻤다.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날 건드리시더니 카메라를 옆으로 들지 말고 크로스로 메라고 충고를 해주셨다.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며 ㅎㅎ 여행 내내 느낀 거지만 포르투갈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다. .. 2025. 3. 25.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1일차(에어프랑스,파리경유,리빙라운지호스텔) 여자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1일 차 일정  에어프랑스를 타고 파리를 경유하여 리스본-포르토를 여행하고 스페인으로 가는 여자 혼자 떠난 포르투갈 스페인 혼여행기이다. 한달을 일정으로 잡고 떠났는데, 좋은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고 왔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경유해야 하기때문에 도착한 파리의 모습. 이게 내 인생 처음으로 발을 디딘 파리의 모습이다. (이때는 몰랐지 내가 그렇게 파리에 살게 될 줄은)    1시간 반의 경유시간이었기에 좀 불안했는데, 충분하고도 남았다. 빠른 스피드로 환승하러 가기.   프랑스 마카롱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사본 라 메종 뒤 쇼콜라 마카롱. (이후 나의 최애 마카롱이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 생리가 터진 것도 모질라 저거 꺼내서 사진 찍는다고 부산스럽게 굴다가 옆에 계신 .. 2025. 3. 23.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구경하기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제로니무스 수도원제로니무스 수도원 가는 법📍위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지냈던 리빙라운지 호스텔 근처에서 728번 트램을 타면 10 정거장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근처에 벨렝 탑도 있어서 묶어서 관광을 하면 좋고, 인근에 200년 가까이 된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기 때문에 꼭 먹고 오기를 추천한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풍경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웅장해서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리면 따라서 내리면 된다.    제로니우스 수도원 앞인데 진짜로 건물이 거대하고 멋졌다. 여기가 바로 에그타르트가 처음 만들어진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날씨도 너무 좋고 해.. 2025. 3. 22.
[포르투갈 리스본] 약간은 실망했던 '오비두스' 왕비의 마을 방문 포르투갈 리스봉 여행오비두스(Óbidos)리스본에서 오비두스 가는 방법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는 고대 로마시대에 오피둠이 건설되면서 설립되었다고 하며, 도시 이름 또한 포르투갈어로 "성채"를 뜻한다고 한다. 사실 이날 생리 2일 차라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서 갈까 말까 했는데, 언제 다시 올 줄 몰라서 그냥 다녀왔더니 컨디션 난조로 인해 더더욱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도 있는 것 같긴 하다.  📍위치  리스본에서 오비두스는 지하철 캄포그란데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된다고하여 캄포그란데역으로 출발했다. 버스 타는 곳이 좀 헷갈려서 빙빙 돌긴 했는데 알맞게 찾긴 했다. 버스 다니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출발하는 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오비두스로 가는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2025. 3. 21.
[포르투갈 리스본] 세상의 끝 '호카곶'을 다녀오다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호카곶(Cabo da Roca)신트라에서 호까곶 가는 방법📍위치    나는 403번 버스를 타고 갔으나 현재는 1253번 버스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트라에서 호카곶까지 약 50분 정도 걸립니다.   대서양의 끝을 보러 왔다. 유럽 대륙 최서단 호까곶!   푸릇푸릇한 풀들과 끝도없이 펼쳐진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가슴이 탁 트인다고나 할까   유럽 최서단에 왔다고 증명사진을 일단 한 장 찍었다. 내가 호카곶에 갔을 때만 해도 포르투갈이 그렇게 각광받는 관광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일찍 다녀오길 잘했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기분이다. 왜 그때 그시절 .. 2025. 3. 20.
[포르투갈 리스본] 신트라 당일치기 여행 페나성과 무어성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신트라 당일치기당일치기로 다녀온 신트라 페나성과 무어성 📍위치   리스본 호시우역에서 비바 원데이 카드를 산 후 9시 53분 신트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신트라로 향했다. 신트라에서 1일권 버스(12.5유로)를 타고 돌아다녀도 되긴 하는데 나는 434번 버스를 타고 페나성으로 이동했다.    버스가 순환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부터 볼 수 있는데 나는 페나성부터 들어갔다.    미니버스 같은 것도 다니긴 하지만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가도 충분했다.   산 위에 있어서 그런가 요새 같은 느낌이 잔뜩 들었다. 시차로 인해 컨디션은 안 좋았지만 날씨도 좋아서 더불어 기분이 매우 좋아짐. 왕가의 여름 별장이었어서 그런지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 성이다.    소풍을 온 학생들 같은데 .. 2025. 3. 19.
[포르투갈 리스본] 가성비 좋은 숙소 '리빙라운지 호스텔' 추천 리스본 숙소 추천리빙라운지 호스텔 (living lounge)리빙라운지 호스텔 위치 📍위치 체크인 14:30체크아웃 12:00조식무료엘리베이터 없음(짐만 옮기는 엘리베이터 있음) 리빙라운지 호스텔 사진 지하철역과 접근성이 좋다하여 예약했던 리빙라운지 호스텔. 혼자 떠난 여행이라 경비를 아낄 겸 6인실을 예약했다. 나랑 같이 방 쓰는 나머지 네 명이 모두 친구였고 프랑스인들이었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잠도 안 자고 새벽 4시까지 왔다 갔다 거리는 바람에 피곤했던 기억이 있다. 2층침대가 불편했던 것 빼고는 호스텔시설이 깨끗했다. 샤워실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시차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호스텔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나가야 해서 거의 잠만 자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직원이 친절했다. 저녁..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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