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기록52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포르토 여행기_1일차(포르토 항구,리볼리 시네마 호스텔) 여자 혼자 다녀온포르토 여행기 1일 차 일정 리스본에서 포르토에 도착해 가는데 포르토에 살고 있는 친구가 마중을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 무섭게 소매치기 같은 아저씨들이 곁눈질을 해서 조금 떨고 있었음(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드디어 친구가 마중을 와서 반갑게 인사하고 친구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오늘 뭐 할지 알려줬는데 일단 포르토 항구 쪽으로 가서 바다를 보기로 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포르토의 도우루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낚시를 하고 있는 아저씨들이 정말 많았는데 물고기를 낚는 찰나를 포착할 수 있었다. 럭키비키☆ 항구라고는 하지만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참 예뻤다.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예뻤을 텐데! 트램도 있.. 2025. 4. 10.
[포르투갈 포르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우루 강' 아름다운 포르토의 강도우루 강변도우루 강 위치 📍위치  포트와인으로 유명한 도우루 강변. 아름답기도 아름답지만 소박한 풍경과 따뜻한 포르토 사람들 덕분에 더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유럽을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포르투갈 포르토.  가이아 지역에는 도우루강 남쪽에 유명 포트와인들이 몰려있다. 투어도 다양하고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코스.  나는 포트와인을 정말 좋아하는데, 일단 도수가 세고 달달하다=아주 맛있음 이야기가 딴길로 샜는데 아름다운 도우루 강 풍경을 보도록 하자.  도우루 강 풍경  사실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조금 실망을 했다. 프랑스 파리를 제외하고는(파리는 날이 흐리면 흐린 대로 특유의 분위기가 생긴다) 다른 유럽의 도시들은 날이 흐리면 그 특유의 빛이 .. 2025. 4. 8.
[포르투갈 포르토] 볼만 한 곳 '동 루이스 다리'의 야경 포르투갈 포르토 여행동 루이스 다리동 루이스 다리 위치 📍위치  에펠의 제자가 디자인했다는 이야기가 많은 포르토의 동 루이스 다리. 역시 에펠타워처럼 건설당시에는 파격적인 건물 형식이라 흉물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은 포르토 도우루강의 명물이 되었다.  사실 낮에 보면 에펠타워처럼 철조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밤에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동 루이스 다리 야경  에펠탑처럼 반짝임이 남다른 것 같은 동루이스 다리. 나는 포르투갈 친구가 차로 데려다줘서 어느 성당 앞에서 동루이스 다리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밤에 보니까 정말 예뻤다.  아름다운 포르토. 2025. 4. 7.
[포르투갈 포르토] 친구들 사귀기 좋았던 'Rivoli Cinema Hostel' 포르투갈 포르토 여행Rivoli Cinema Hostel리볼리 시네마 호스텔 위치 📍위치  ✓ 객실 이용 시간 체크인 14:00체크아웃 11:00 위치도 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도 좋았던 리볼리 시네마 호스텔. 호스텔이지만 가격은 살짝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1박에 5~15만 원 정도.  포르토 시내의 유서 깊은 알리아두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포르토 기차역에서 약 300m, 렐루서점 그리고 클레리구스 성당등 모두 가까워서 걸어 다니기 좋았다. 위치는 정말 마음에 들었음. 리볼리 시네마 시설 나는 4인 도미토리에서 지냈는데, 나랑 같은 방에 있던 친구들은 내가 체크인 한 다음날 체크아웃을 해서 방을 거의 혼자 사용한거나 마찬가지였다. 4인룸에서 혼자 지내려니 좀 무서웠음 ㅎ.. 2025. 4. 6.
[포르투갈 포르토]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포르투 시내 전경 포르투갈 포르토 여행케이블카 가이아 케이블카(모루공원, 하행)📍위치  포르토 도우루 강변을 바라볼 수 있고, 동 루이스 다리 포르토 전경 등 시내 전망을 탁 트이게 볼 수 있는 운송수단이다. 사실 포르토시내가 작아서 다 걸어 다닐 수 있었기에 굳이 타지는 않아도 되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타보자고 하고 탑승했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 정리하다 보니까 이거 하행이 아니고 상행인가? 헷갈리네 ; ㅎㅎ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던 포르토 강변  반대쪽 케이블카도 보인다. 포르토는 정말이지 아기자기하고 그냥 모든게 다 마음에 들어.  미니어처모드로 찍어봤는데, 배들이 작아보여서 너무 귀여웠다. 사실 이날부터 컨디션이 좀 괜찮아지기 시작해서 이때 기분이 너무 좋았음.  예쁘다 예.. 2025. 4. 2.
[포르투갈 포르토] 클레리구스 성당 올라가서 포트투 한눈에 내려다보기 포르투갈 포르토 여행클레리구스 탑클레리구스 성당 위치📍위치  포르투갈의 상징인 대리석으로 된 제단화와 75m 길이의 종탑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 탑에 올라가면 포르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포르토에 갔다면 도우루강과 함께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되는 곳.클레리구스 성당 모습  날씨가 흐려서 아직 별 감흥이 없었으나 여기 종탑에 올라가면 포르토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올라가고 싶었으나 계단이 엄청나다는 후기들을 읽고 무서워서 고민이 좀 되었다. 그래도 많이 높지는 않은 것 같아서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겠냐! 가자!   클레리구스 탑 전망대  내가 갔을때는 이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종탑 입장료가 8유로라고 한다. 포르투갈도 그새 물가가 많이 올랐네🥹 계단이 엄청나서 힘들다는 얘기를 .. 2025. 3. 31.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4일차(제로니무스 수도원,파스테이스 드 벨렘 에그타르트,포르투 이동)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 4일 차 일정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날! 벨렘지구로 가보기로 했다. 트램을 어디서 타는지를 몰라 걸어가시던 할아버지께 물어보니까 본인은 영어를 못하신다며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에게 나를 데리고 가셨다. 정말 너무 친절한 포르투갈 사람들🥹 이 트램이 벨렘지구로 가는 트램이다. 트램타고 출발! 트램에 워낙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여 좀 경계가 되었으나 이내 바깥을 구경하게 되었다. 내가 탄 트램은 작은 트램이라서 방송이 나오지가 않았다. 발견의 탑이 보이길래 옆 사람에게 이곳이 벨렘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서둘러 내렸다.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구경하기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구경하기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제로니무스 수도원제로니무스 수도원 가는 법.. 2025. 3. 27.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3일차(오비두스마을,체리주,리스본야경)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 3일 차 일정 아침부터 영 몸상태가 계속 별로다. 생리 중에 비행기를 오래 탄 게 큰 것 같은데 그래도 오늘의 일정은 시작해야지.  캐리어가 새로 필요해서 리셉션에 캐리어 파는 곳이 있는지 물어본 후 출발했다. 지하철역에서 비바카드로 요금을 충전하고 지하철로 캄포 그란데 역으로 왔는데 버스 타는 곳을 못 찾아서 빙빙 돌았다.   빙빙 돌다가 겨우 찾아서 걸어가니 내가 타야할 버스가 도착해 있었다. 럭키비키☆ 이후에 탈 버스는 한 시간 반후에 있었어서 기분이 좋아짐 ㅎㅎ 줄이 길어서 자리에 못 앉을 줄 알았는데 딱 내 뒤에 뒤에까지 앉아서 갈 수가 있었음 히히  [포르투갈 리스본] 약간은 실망했던 '오비두스' 왕비의 마을 방문 [포르투갈 리스본] 약간은 실망했던 '오비두스' 왕비의.. 2025. 3. 26.
[포르투갈] 3월에 혼자 다녀온 리스본 여행기_2일차(신트라,페나성,무어성,호카곶) 혼자 다녀온리스본 여행기2일 차 일정  오늘의 일정은 신트라와 호카곶 당일치기 일정!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제 캐리어가 부서진 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에펠이 설계했다는 산타 주스터 엘리베이터의 모습. 시차 때문에 정신이 없어 리스본에 있는 동안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    여기가 바로 호시우 광장인데 관광명소를 공부하고 여행다니는 타입은 아니라 여기 이름이 호시우 광장인 것도 나중에 사진을 비교해 보면서 알았다😅   유럽은 유럽이구나 싶었던게 골목골목이 너무 예뻤다.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날 건드리시더니 카메라를 옆으로 들지 말고 크로스로 메라고 충고를 해주셨다.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며 ㅎㅎ 여행 내내 느낀 거지만 포르투갈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다. .. 2025.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