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홀여행11 [필리핀 보홀] 겨울에 떠난 네여자의 보홀여행 3일차 네 여자의 필리핀 여행보홀여행 3일 차 대망의 3일 차. 3박 4일이긴 하지만 4일로 넘어가는 새벽 비행기라 꽉 찬 3일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전날 한인 사장님의 말만 믿고 발뻗고 푹 잤는데, 체크아웃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리셉션에서 우리 방으로 전화가 왔다. 우리가 고용했던 그놈^^의 이름을 대면서 그 사람이 리조트로 찾아왔는데 바꿔주겠다며 우리의 의사는 없이 그놈 ^^을 바꿔줬다. 와 진짜 같이 투어할때는 연락도 잘 안되고 지각하더니 예약금 먹고 떨어지라니까 숙소로 찾아와? ㅋ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씻다 말고 나가서 로비에서 큰소리로 싸웠다. 네가 한 말 다 안 지켜서 우리 여행일정 다 망치게 생겼는데 뭐 어쩌라는 거냐니까 그건 자기가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이렇게 안 한다고 하면 자기는.. 2025. 2. 28. [필리핀 보홀] 겨울에 떠난 네 여자의 보홀여행 2일차 네 여자의 필리핀 여행보홀여행 2일 차 2일 차 일정은 돌고래투어와 바다거북이 투어가 있는 발리카삭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어제 그놈^^이 분명 우리 숙소까지 본인이 차를 가지고 우리를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 카톡으로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본인이 일이 생겼으니 툭툭이를 타고 오라고 했다. 심지어 툭툭이 비용은 우리 돈으로!^^ 이번 여행에서 통역을 맡고 있던 나는 굉장히 불쾌해졌고 분명히 니가 온다고 하지 않았냐, 그리고 니가 못 오면 툭툭이 비용을 다 내줘야지 왜 우리더러 내라고 하냐? 고 따지니까 우리 숙소가 멀어서 그렇다나?????!!!! 어젠 그런 말 없었잖아^^ 발리카삭 투어에 늦을까 봐 일단 걔네가 불러준 툭툭이를 타고(심지어 늦음) 투어 하러 가는 곳에 도착해서 따지니까 그럼 본인이 본인 사.. 2025. 2. 26. [필리핀 보홀] 겨울에 떠난 네 여자의 보홀여행 1일차 네 여자의 필리핀 여행기보홀 이번에도 멤버만 바꿔서 친구 넷이서 다녀왔던 필리핀 보홀여행. 출발 전에 숙소 예약을 잘못해서 액땜한셈 치고 아주 순조로운 여행이 될 줄 알았건 만 현지 가이드 하나를 잘 못 고용해서 아주 우당탕탕 다사다난했던 우리의 필리핀 여행기. 왜인지 후기 정리하면서 다시 화가 많이 날 것 같지만 일단 써보도록 하겠다. 여행 1일차 역시 여행의 시작은 공항이지! ㅎㅎ 추억을 남기기 위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려고 한 잔씩 주문해서 마셨던 레드와인. 그러나 비행기가 불편해서 그런지 잠은 못 잤다. 밤에 도착했던 우리 리조트 깜깜하고 아무것도 없어서 진짜 시골인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본 수영장은 참 예뻤다리 난 휴양지 갔을 때 보이는 야자수가.. 2025. 2. 25. [필리핀 보홀] 반딧불 투어 현지업체 예약 가격 후기 반딧불 보러 가기 보홀 반딧불 투어업체 컨택 이전포스팅에서 적었던 현지업체와 대판 싸우고 모든 걸 캔슬하고 초콜릿 힐도 패스하고 반딧불 투어만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냥 최대한 싸게 후려쳐서 예약을 하기로 정했다. 알로나비치에서 말 걸어오는 사람들 중 가장 싸게 불렀던 사람에게 예약했는데 결국 그 사람도 우리가 대판 싸웠던 현지업체 직원이었다. 아주 그냥 커넥션이 대단하심. 현지업체로 예약할 거면 무조건 그냥 싸게 부르는 게 장땡이다. 피곤하고 다 싫으면 한국에서 한국인 업체를 컨택해서 편안한 투어를 하는 게 가장 베스트임. 반딧불 투어 허리가 아프다 못해 좁은 봉고차에서 달리기를 약 40여분? 도착한 로아이강. 무섭다 무섭다 말만 들었는데, 정말 칠흑 같은 어둠 속이고, 강에 악어가 있을지도 모른다.. 2025. 2. 16. [필리핀 보홀] 0.5박 숙소 추천 호텔 레나테 후기 정보 필리핀 보홀 숙소추천 HOTEL RENATE 📍위치 인테리어 어처구니없는 현지가이드와의 어그러짐으로 인해 우리가 묵었던 보홀 쇼어에서 체크아웃하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시간을 보낼 곳이 없어져버려서 부랴부랴 예약한 0.5박 숙소 호텔 레티나. 1박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우리는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으므로 머문 시간은 반나절이다. 아고다로 예약해서 약 4~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기대를 하나도 안 했지만 툭툭이 타고 와서 보니까 정원이 너무 예뻤다. 하루쯤은 이런 곳에서 현지인처럼 지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알로나비치 근처라 걸어 다니기도 좋고! 호텔 바 정원에 이렇게 귀여운 바가 있었는데 나무로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휴양지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다. 보홀쇼어는 예쁘긴 했지만.. 2025. 2. 13. [필리핀 보홀] 가볼만한 곳 알로나비치 선셋 구경 보홀 볼만한 곳 알로나비치의 낮과 밤알로나비치의 낮풍경 입구에 과일 파는 곳도 많고 식당도 참 많았던 알로나비치. 보홀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들러가는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우리도 투어 때문에 낮에도 왔다 갔다 하고 밤에도 선셋 보러 다녔는데 동남아 특유의 바다느낌은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참 좋다. 알로나비치의 선셋 해질 무렵에 선셋을 보기 위에 다시 온 알로나비치. 해가 지려고 하고 있어서 자리를 잡고 맥주를 마시면서 감상하기로 했다. 점점 해가 사라지는 중이라 예뻤던 알로나비치의 풍경. 친구 넷이 와서 더 좋고 행복했던 것 같다. 우리의 여행을 기념하면서 치얼스 ㅎㅎ 다시 또 이렇게 시간맞춰서 나가기 쉽지 않겠지? 어느새 어두워진 바다의 풍경도 참 좋았던 알로나비치. .. 2025. 2. 9.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 근처 크랩 전문점 '레드크랩' 필리핀 보홀 음식점레드크랩 보홀에는 여러 크랩 음식점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점보 크랩과 몬스터 크랩일 것이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레드크랩을 방문했다. 2층에는 스파가 있어서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11:00 - 22:00 ✓ 전화번호+63 966 154 8228 ✔️주문한 메뉴TOTAL 4257 페소 거하게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크랩은 정말 비추하고 싶다. 왜 필리핀 보홀에서 크랩이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하나도 없고 다 게 껍데기 무게라서 비싸기만 하고 먹을 게 없음. 소스는 맛있다. 그렇지만 살이 없으면 무슨 소용????!!! 새우는 통통하니 맛있었고, 볶음밥과 모닝글로리도 나쁘진 않았으나, 먹은 거.. 2025. 2. 4. [필리핀 보홀] 맛있는 태국 음식점 '원더랜드' 추천 보홀 태국음식점 추천원더랜드(Wonderland) 역시 필리핀 음식은 짜서 그런지 나랑 잘 안 맞는다. 그래서 찾은 태국음식점. 타이푸드는 어느 나라에서나 맛없없이기에 실패하지 않을 거라 자신했고 역시나 매우 맛있었다.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을 좀 길게 했는데 그래도 가치가 있었다. 추천! 📍 위치 ✓ 영업시간 12:00 - 22:30 ✓ 전화번호+63 38 427 6489 ✔️외관맛집들은 다 고만고만한데 몰려있는 것 같으면서도 걸어다니기에는 은근히 덥고 멀다. 그래서 자주 이용한 툭툭이. 원더랜드의 외관이 해외느낌이 팍팍 나고 좋았다. ✔️내부 대기를 20분~30분정도 한 것 같은데 역시나 맛집답게 한국인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맛잘알의 민족! ㅎㅎ 가족단위로 온 여행객들이 많아서 조금 정신없.. 2025. 2. 2. [필리핀 보홀] 알로나비치 근처 마사지샵 '타이거스파' 후기 보홀 마사지샵 후기타이거스파 📍위치 할로망고에서 위로 쭉 올라가면 마트 2층에 타이거 스파가 있다. 예약하고 방문한 건 아니고 구글맵에서 지도로 마사지샵 검색하다가 들어간 곳이라 살짝 대기 시간이 있었음. 내부인테리어 계단 위로 올라가면 골드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내부가 나타난다. 이름이 타이거라 호랑이 관련 그림들과 소품들이 잔뜩 있다. 예약했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까 잠시만 기다리라고 안내를 받았다. 4인이라 시간이 좀 걸려서 30분 정도 대기를 한 것 같다. 마사지 후기 한인이 하는 곳이라서 서비스는 좋은 편이기는 하나 비싼 코스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냥 편하게 고르게 놔두면 좋을텐데, 이게 더 좋은 거라고 은근히 비싼 코스로 유도를 하는 바람에 청개구리 심리가.. 2025. 1.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