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가볼만한 곳 알로나비치 선셋 구경

 

 

보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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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비치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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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비치의 낮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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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과일 파는 곳도 많고 식당도 참 많았던 알로나비치. 보홀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들러가는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우리도 투어 때문에 낮에도 왔다 갔다 하고 밤에도 선셋 보러 다녔는데 동남아 특유의 바다느낌은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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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비치의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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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에 선셋을 보기 위에 다시 온 알로나비치. 해가 지려고 하고 있어서 자리를 잡고 맥주를 마시면서 감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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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해가 사라지는 중이라 예뻤던 알로나비치의 풍경. 친구 넷이 와서 더 좋고 행복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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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행을 기념하면서 치얼스 ㅎㅎ 다시 또 이렇게 시간맞춰서 나가기 쉽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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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두워진 바다의 풍경도 참 좋았던 알로나비치. 모기에 물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모기에 물리지는 않았다. 알로나비치 근처에는 투어호객꾼들이 너무 많아서 피곤한데, 어차피 그 사람들이 다 한 곳에서 나오는 걸 봤기에 최대한 싸게 부르는 걸 추천한다. 

 

알로나비치의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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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칵테일을 마시러 들렀던 알로나비치의 밤풍경. ㅎㅎ 완전히 해가 다 지니까 낮의 풍경과는 사뭇 달랐지만 그래도 이 분위기가 좋아.조카또래의 아이가 돈을 구걸하면서 테이블로 와서 노래를 부르는 걸 봤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앵벌이처럼 그 아이들도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자꾸 관광객들이 불쌍하다고 돈을 주니까 계속 그런다고 해서 외면했는데 그래도 마음이 좋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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