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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해외

[프랑스] 리옹 크리스마스 마켓 숙소 추천 5성급 호텔 소피텔(Sofitel) 리옹 벨쿠르 후기

by 릴로릴로♪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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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숙소 후기
Sofitel

 


 
크리스마스 시즌에 프랑스 리옹에 다녀오면서 2박 3일 동안 묵었던 리옹 2구에 위치한 호텔이다. 론강 바로 앞에 위치해서 뷰가 좋았고, 특히 조식이 정말 맛있었다. 룸은 인테리어가 모던한 최신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아늑하고 포근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던 숙소였다. 여행 기간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푹 쉴 수 있었다.


 
📍위치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 전화번호 +33 4 72 41 20 20

 

외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외부는 물론 호텔 내부까지 온통 트리로 가득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느 곳이든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가 되는 느낌이라 겨울 여행을 할 때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낭만 그 자체 ♥

 

내부

 
호텔 로비는 모던했고 깔끔 한 편.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던 인테리어.

객실내부

 

추가금 내고 업그레이드 한 방이고, 사진으로 보니 각도 때문인지 좁아 보이는데 내부가 꽤 넓었다. 호텔이 전체적으로 오래되어 보이긴 했는데 침구가 푹신해서 별로 신경 쓰이진 않았다.

 

 

객실에 있는 미니바는 무료로 이용가능했고,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아침에 커피를 내려마시기 좋았다.
 

 
아쉽게도 내가 묵었던 방에서 론강이 바로 보이는 뷰는 아니었다. 그래도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면 보인다 😅 빼꼼 나온 관람차 불빛은 잘 보였네 ^^;;
 

호텔 바

 
저녁에 칵테일 한 잔 하러 올라갔었던 루프탑 바는 객실 인테리어와 달리 화려했다. 특히 통창으로 내려다보였던 론강 야경이 너무나 예뻤음🥹 야경을 보러 따로 다른 장소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론강 위에 있는 다리와 건너편 건물들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아름다웠다.
 

 

마실음료로 모히토를 주문했는데 데코가 이렇게 예쁠일인가!? 장미꽃모히토라더니, 너무 예뻐서 마시기 아까웠다🍹(한 잔에 20유로 가까이 했던 건 안 비밀)
보이는 것만큼 맛도 구웃 👍
 

조식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소피텔의 조식이었는데 원래 조식은 하루만 먹고 리옹이 워낙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니까 맛있는 레스토랑을 더 가려고 했는데 조식이 너무 잘 나와서 하루 더 추가했다. 레스토랑 역시 론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창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모양으로 데코 되어 있던 마카롱도 너무 귀여웠음 ♥
 

 

일찍 내려와서 뷰 제일 좋은 곳으로 자리 잡기 ㅎㅎㅎ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음식들 퀄리티가 좋았다. 빵 종류가 특히 훌륭했고(프랑스이니 당연한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에그 스크램블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사진만 봐도 맛있어 🥲
 


 쥬스류와 커피는 서버에게 말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줬는데 커피마저 아주 훌륭했다. 위가 4개였으면 싶었던 소피텔 조식 😋
 

 
론강 바로 앞이라 뷰가 좋아요
조식이 매우 훌륭해요

 


 

호텔의 꽃은 조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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