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자스 여행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위치
크리스마스 시즌에 볼거리가 많아 유명한 알자스 지방에 크리스마스 마켓 도장 깨기 하러 다녀오면서 3박 4일 지냈던 숙소.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 중간에 위치한 오쾨니스부르그 성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알자스 지방은 한 군데만 보기 좀 아쉬워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중간이라고 해도 차로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려니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다니기에는 이동시간이 좀 있긴 했지만 숙소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던 곳.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외부
산 속에 집이 딱 한 채가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안개가 깔리니까 좀 무서웠지만 날씨 때문이었던 걸로! ㅎㅎ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아늑해서 마음에 들었다. 외부와 내부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트리들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깨끗한 화이트 톤과 바닥의 나무톤이 잘 어울려서 여행 일정을 보내고 들어오면 푹 쉴 수 있었다. (산속에 있어서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어졌던 건 비밀) 추운 겨울 여행에 따뜻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라 좋았다.
주변 볼거리
중세 스타일의 성으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던 오쾨니스부르그 성. 숙소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여기도 꽤 유명한 관광지였다. 알자스 지역이 독일과 가까워서 이름이 독일스럽게 느껴지는 곳이 많다. 아무래도 영토 전쟁을 겪다 보니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 성도 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독일 빌헬름 황제가 재건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프랑스 땅이네? ㅎㅎㅎ
숙소 정보 👇
공동 주택 · Saint-Hippolyte · ★4.60 · 침실 1개 · 침대 1개 · 욕실 1개
사슴과 늑대 - 숲속에서 즐기는 4인 체험
www.airbn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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