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정자동 횟집
더막회
작년에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던 정자동 횟집 '더막회' 남자친구가 워낙 회를 좋아하기도 하고, 경상도 사람이라 막회라니까 무조건 가봐야 한다 그래서 다녀왔던 곳인데, 회가 싱싱하고 맛있었다. 세꼬시를 잘 못 먹는 편인데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 위치

✓ 영업시간
11:30 - 23: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전화번호
0507-1413-2057
✓ 주차여부
공영주차장 이용
✔️외관


폰트도 눈에 확 띄고, 가게처럼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간판 색도 센스있다고 느꼈음. 사장님께서 이 가게에 진심이라고 느껴졌음.
✔️기본상차림


이때가 야장하기 딱 좋았던 시기라 야외에서 먹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지금은 겨울이라 야외석은 투명막으로 따뜻하게 감싸놓았는데, 그래도 실내고 실외고 분위기가 참 좋은 가게다.
테이블에 남자친구 얼굴이 비춰서 종이컵으로 가려놓음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이 정말 맛있다. 나는 소고기 미역국만 먹어봤는데, 생선살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주문한 메뉴

- 막회 한 접시 39,000원
사실 회에 눈뜬지 얼마 안돼서, 세꼬시 종류는 처음 먹어봤는데 쌈에 올려서 막장이랑 먹으니까 오독오독하니 거부감 없이 맛있었다. 이제 참치만 섭렵하면 회는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빨간 생선은 아직 거부감이 든다. 회덮밥용 밥 시켜서 남은 걸로 회덮밥 만들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 오징어튀김 18,000원
아무래도 나는 세꼬시 회가 주력이 아닌지라 사이드를 하나 시켰어야 했는데, 새우를 시킬까 오징어를 시킬까 하다가 오징어튀김을 시켰다. 통통한 오징어가 양도 많고 잘 튀겨져서 다 못 먹었음 ㅎㅎ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백골뱅이 찜 서비스로 맛보라고 조금 가져다주셨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음번엔 골뱅이 먹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 ㅎㅎ
총평
✅회가 신선하고 맛있음
✅술마시기에 분위기가 좋음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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