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강릉 여행 갈만한 곳 먹거리 추천

 

겨울에 떠난 강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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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았던
강릉과 경포대의 여행코스를 짧게 소개해 보려고 한다.
 

겨울 강릉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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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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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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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양양 서퍼비치. 여름에는 워낙 핫하고 노는 곳으로 유명해서 전혀 가고 싶지 않았고, 겨울에 강릉 가는 길에 바다를 보러 잠시 들렀다. 겨울이라 사람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겨울바다 풍경이 보기 좋았다. 양양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서퍼비치도 구경하고 여행의 시작이 즐거웠음. 

 
 

경포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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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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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 놓고 저녁먹으러 가기 전에 들렸던 경포대 호수. 바다처럼 보이기도 할만큼 커서 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해 질 무렵이라 호수와 함께 보이는 스카이베이 호텔이 예뻤다. 
 

 
저녁메뉴는 좀 실패하긴 했는데, 저녁먹고 나오는 길에 봤던 야경도 참 예뻤다. 여행 온 기분이 잔뜩 났던 경포대 호수의 풍경✨
 

경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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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술을 한 잔 하고 찍었더니 사진이 흔들리고 난리가 났다. 칠흑 같은 밤바다는 조금 무섭기도 한데, 겨울 밤바다는 쓸쓸하면서도 뭔가 낭만이 있는 것 같다. 경포호수 뒤쪽으로 있는 경포 해수욕장을 산책 겸 걸었다. 만취한 사람들은 모래사장에 누웠다가 다음날 엄청 후회했다지.
 

 
낮에 보면 투명하게 시린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겨울바다는 겨울바다만의 매력의 확실히 있다. 
 

겨울 강릉 먹거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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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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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횟집들 중 하나를 방문했는데, 양에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가게추천은 하지 않겠다. 미리 알아보지 못해서 그냥 가까운 데로 들어갔더니, 양도 적고 너무 비쌌다. 수도권보다 더 비쌌다. 그렇지만 바다에 왔으니 회에 소주 한잔은 맛있게 먹고 가야하니 바가지 없는 곳으로 잘 골라서 방문하시길.
 
 

순두부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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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새벽에 체해서 나는 강릉 순두부짬뽕집에 가서 황태해장국을 먹었지만😭 친구들 말에 의하면 순두부짬뽕 정말 칼칼하고 맛있었다고 했다. 내가 체하는 바람에 이후 먹는 일정이 다 꼬여서 나는 거의 국물만 떠먹고 빈속으로 떠나야 했던 강릉. 다음번에 가면 꼭 맵고 칼칼한 순두부 짬뽕을 먹으리라. 워낙 다양한 순두부짬뽕집이 있어서 취향이 갈릴 것이기 때문에 몰려있는 초당두부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에이엠브래드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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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3층에서 계단식 테이블에 앉아 보는 뷰가 정말 좋았던 카페. 강릉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로, 인근 카페 중 어딜 가도 뷰는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체해서 여기서도 커피는 못 마시고, 따뜻한 차로 속을 달랬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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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는 건강을 잘 챙기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