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국수 현지인 맛집
Bún quậy Kiến-Xây
비엣젯의 5시간 지연을 뚫고 푸꾸옥에 도착해서 먹은 베트남 여행 첫끼 '오징어국수 ' 가게 이름은 어려워서 읽을 수가 없는데 끼엔써이 라고 하네요..한국에서 베트남 가기 전에 미리 섭외 했던 가이드가 있었는데, 그 가이드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식사 ^^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6:45 - 10:30
✓ 전화번호
+84 383 722 247
✔️외관

비행기 안에서의 긴 대기 시간과 애들의 울음소리에 질려서 잠도 못자고 5시간 지연되서 피곤한 상태로 도착했던 푸꾸옥. 도착하자마자 온 곳인데,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현지인들이 많아서 여행 온 기분이 들었다.
✔️내부


내부는 식당이라기보다는 까페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부에 에어컨이 없어서 좀 더웠다. 그래도 현지인을 믿고 주문 메뉴는 가이드에게 맡겼다.
✔️기본상차림

셀프 바 같은 곳에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법을 알려준다고 우리 소스를 하나씩 다 가져다 줬다. 저 빨간 칠리소스 같은걸 레몬소스 같은것에(이름을 모르니 적을 수가 없음 ㅎㅎ) 넣어서 섞어 국수에 찍어먹었더니 그냥 먹을때와 맛이 확 달라졌다.
✔️주문한 메뉴

- 오징어 쌀국수 75000동
그냥 먹으면 살짝 밍밍한가 했는데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풍미가 확 살아났다. 푸꾸옥이 다른 베트남 지역보다 물가가 좀 비싸다고 들었는데, 한화로 5천원 좀 안되는 돈이라 가격도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먹는둥 마는둥.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다진 느낌이라 정체를 모르겠어서 손이 잘 가진 않았음.
✔️후식메뉴

- 사탕수수주스 10,000동
목마르다고 했더니 주문해줬던 사탕수수 쥬스. 낫 마이 스타일
두줄평가
✅현지인 식당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에어컨이 없어서 꿉꿉함
사진을 왜이렇게 대충 찍어왔지
'일상기록 >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구월동] 우럭 한마리를 통으로 구워주는 '연탄구이포차' (0) | 2024.12.26 |
---|---|
[베트남 푸꾸옥] 그랜드월드 반쎄오 맛집 'Cooi' 꼬어이 추천 (3) | 2024.12.24 |
[인천 구월동] 수작 부리기 쉬운 구월동 '일일수작' (1) | 2024.12.22 |
[경기 광주] 남한산성 맛집 '두부공방' 파전 추천 (0) | 2024.12.21 |
[분당 서현] 돼지김치구이 고깃집 정통집 서현점 (0) | 2024.12.20 |